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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의 영구결번 선수인 스즈키 이치로의 동상 제막 행사에서 배트가 부러지는 해프닝이 발생했다.시애틀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이치로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시애틀 구단은 영구결번 선수 동상을 건립한 것은 그리피 주니어, 에드가 마르티네스에 이어 이치로가 세 번째다.이날 행사에선 이치로의 등번호 51번부터 카운트다운을 시작해서 동상을 덮고 있는 장막을 힘차게 당겼지만, 배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