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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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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IA 팬들은 그 동생들을 잊으면 안 될 것 같다."KIA 타이거즈 포수 김태군은 후반기를 앞두고 이런 말을 남겼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나성범, 김선빈 등 주축 타자들이 돌아오면서 6월 승률 1위 돌풍을 일으켰던 동생들이 혹여나 기회가 줄어들면서 잊힐까 걱정했기 때문. 김태군이 말한 '동생들'은 올해 막 만년 백업 이미지를 벗어던진 오선우, 김호령 등이 해당됐다. 김태군은 "(복귀하는 부상선수들에게) 분명 기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