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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챔스 뛸 것 같아” 조만간 ‘오피셜’ 공식발표 나올 수도…콜로 무아니 이탈한 토트넘, 엔트리 변경→마티스 텔 포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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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챔스 뛸 것 같아” 조만간 ‘오피셜’ 공식발표 나올 수도…콜로 무아니 이탈한 토트넘, 엔트리 변경→마티스 텔 포함 전망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마티스 텔(20)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랑달 콜로무아니(26·이상 토트넘)가 턱뼈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전열에서 이탈할 거로 예상되면서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버이자 팟캐스터 크리스 코울린은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은 대회 규정 변경에 따라 UCL 엔트리를 변경할 수 있다. 콜로무아니를 제외하고 다른 선수로 교체할 수 있다”면서 “이는 텔이 UCL 엔트리에 포함될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실제 UEFA는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시즌부터 장기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해 장기간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 UCL 엔트리를 변경할 수 있도록 대회 규정을 바꿨다. 다만 이는 리그 페이지 1차전부터 6차전(12월 11일)까지 한에서만 허용된다.



“흥민이형, 챔스 뛸 것 같아” 조만간 ‘오피셜’ 공식발표 나올 수도…콜로 무아니 이탈한 토트넘, 엔트리 변경→마티스 텔 포함 전망





UEFA는 선수들을 부상으로부터 보호하고, 또 구단들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대회 규정을 바꾼 궁극적인 목적은 선수단이 불공정하게 축소되는 것을 방지하고 선수들이 과도한 추가 업무로 과부화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최근 콜로무아니가 턱뼈 골절상을 당했다. 다행히 수술까진 받을 필요가 없다곤 하지만 최소 6~8주 정도 이탈할 거로 예상되고 있다. 리그 페이지 6차전까지 뛰지 못하는 셈이다. 토트넘은 이에 UCL 엔트리 변경을 고민하고 있는데, 만약 변경한다면 콜로무아니가 공격 자원인 만큼 같은 공격 자원인 텔로 교체할 거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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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은 올 시즌 UCL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대회 규정에 따르면 UCL 엔트리는 최대 25명까지 등록 가능한데, 이는 이른바 팀그로운(해당 구단에서 15~21세 사이에 최소 3년간 훈련한 선수) 4명을 다 채웠을 때 이야기다. 토트넘은 팀그로운을 브랜던 오스틴만 채웠기 때문에 엔트리에 등록할 수 있는 최대가 22명이었다.

토트넘은 텔을 포함해 다카이 고타, 데얀 쿨루셰프스키, 라두 드러구신, 이브 비수마, 제임스 매디슨을 최종적으로 UCL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다만 텔은 부상 등 별다른 이유가 없었음에도 단순히 전술·전략적인 이유로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UCL 엔트리에서 제외된 텔을 당시 프랑스 매체 르 텔레그람과 인터뷰를 통해 “당연히 포함되고 싶었다. 이렇게 제외된 건 분명히 마음 아프고 실망스럽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한 후 “하지만 저는 상황이 어떻든 간에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했다.



“흥민이형, 챔스 뛸 것 같아” 조만간 ‘오피셜’ 공식발표 나올 수도…콜로 무아니 이탈한 토트넘, 엔트리 변경→마티스 텔 포함 전망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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