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과 맞대결은 다음 기회에' 한화, 24일만에 류현진 선발...SSG는 화이트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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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치열한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몬스터'의 복귀를 알렸다.
한화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날 한화는 선발투수 코디 폰세가 7이닝 6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11승째를 챙겼고, 마무리 김시현이 9회 등판해 1사 만루 위기를 스스로 벗어나면서 시즌 20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대체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6회초 역전 3점포를 쏘아올리면서 팀의 역전승 발판을 마련했다.
27일 경기 패배를 설욕한 한화는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단독 선두 자리를 굳히기에 나서는 가운데 류현진를 선발로 예고했다.
류현진은 지난 5일 KT 위즈와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4회 조기 강판됐다. 이후 관리 차원에서 휴식을 취한 류현진은 24일 만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류현진은 13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SSG와 2경기에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6.48로 다소 고전했다.
이에 맞서는 SSG도 '전직 빅리그 출신' 미치 화이트가 선발 등판한다. 화이트는 올 시즌 12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화전에는 두 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평균자책점 2.38을 올렸다.
사진=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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