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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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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야구 인생 25년, 프로 9년, 대학 3년 등의 생활을 마치고 인생에서 더 중요한 커리어를 쌓게 됐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내가 맨몸으로 모태에서 나왔으니, 맨 몸으로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다"는 성경 구절(욥기 1:21)을 언급한 카스타노는 "사랑스러운 남편과 아버지, 친구, 신자가 되기 위해 더 중요한 카운트를 올리게 됐다"며 "경기장의 다른 편에서 또 서고 싶다"며 제2의 인생을 꿈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