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꿀맛 휴식→한화와 1경기 차' LG, 발목 통증 박해민 오늘도 쉰다...최원영 CF-신민재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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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시즌 13차전 맞대결을 한다.
LG는 지난 13~14일 KT 위즈와 경기가 우천과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되면서 이틀 휴식으로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그 사이 한화 이글스가 4연승을 달리며 1위 LG를 1경기 차이로 추격해 왔다.
LG는 신민재(지명타자) 문성주(우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김현수(좌익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구본혁(2루수) 최원영(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지난 12일 KT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박해민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박해민은 외야 수비 도중 타구를 잡으려고 점프 캐치를 시도한 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병원 검진 결과 왼쪽 발목 내측 삼각 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박해민은 “테이핑을 하고 뛸 수 있다. 괜찮다”고 했다.
13~14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회복에 시간을 벌었다. 염경엽 감독은 “회복이 빠르다. 생각보다 빨리 수비가 될 거 같다. 빠르면 주말도 가능할 듯하다. 무리하지 않고 다음 주부터 수비를 시키려 한다”고 언급했다.
LG 선발투수는 치리노스다. 올 시즌 22경기 등판해 10승 4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하고 있다. SSG 상대로 3경기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LG는 8월 팀 타율이 2할9푼1리로 1위다. 옆구리 부상에서 회복한 오스틴이 복귀하면서 타선이 전체적으로 좋은 페이스다. 다만 박동원이 8월 타율 1할1푼8리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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