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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천하의 이정후가 이틀 연속 또또 병살타라니...'홈런 2개 친' 넬슨 상대로 첫 타석 병살타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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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천하의 이정후가 이틀 연속 또또 병살타라니...'홈런 2개 친' 넬슨 상대로 첫 타석 병살타 '찬물'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좀처럼 병살타를 치지 않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아쉬운 결과를 냈다.

이정후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6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병살타를 기록했다.

2연패 탈출을 노리는 샌프란시스코는 크리스티안 코스(3루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엘리엇 라모스(좌익수)-도미닉 스미스(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이정후(중견수)-타일러 피츠제럴드(2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다니엘 존슨(우익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앞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3연전서 10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이정후는 이날 역시 첫 타석에서 좋지 않은 타격감이 그대로 반영됐다. 2회 초 1사 1루에서 등장한 이정후는 지난해 시범경기와 올해 정규시즌 경기서 홈런을 기록했던 라인 넬슨을 상대했다.

3구 연속 96~97마일 강속구에 파울만 두 차례 기록한 이정후는 0-2 불리한 카운트서 몸쪽 커브볼를 때려 1루수 땅볼로 병살타를 기록했다.

전날(6월 30일) 경기에서도 병살타를 기록하며 '336타석 무병살타' 기록이 깨진 이정후는 이틀 연속 첫 타석부터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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