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지쳐도 멈출 수 없다’ 삼성-LG, 강행군 속에 웃을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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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프리뷰] ‘지쳐도 멈출 수 없다’ 삼성-LG, 강행군 속에 웃을 팀은?](/data/sportsteam/image_1762912828068_17240500.jpg)
서울 삼성의 최근 경기력은 좋지 않다. 바쁜 일정 속에 에네지 레벨도 떨어졌다. 특히, 4쿼터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창원 LG는 몽골 원정 포함 힘겨운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유기상(188cm, G)의 이탈 속에도 세컨드 유닛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 공격리바운드
[삼성-LG, 2025~2026 1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1. 점수 : 64-75
2. 2점슛 성공률 : 약 47%(17/36)-약 43%(23/53)
3. 3점슛 성공률 : 약 26%(7/27)-약 22%(5/23)
4. 자유투 성공률 : 90%(9/10)-약 67%(14/21)
5. 리바운드 : 37(공격 8)-44(공격 20)
6. 어시스트 : 15-17
7. 턴오버 : 15-8
8. 스틸 : 6-13
9. 블록슛 : 4-0
* 모두 삼성이 앞
삼성은 이원석(207cm, F)의 공백으로, 리바운드에서 열세가 예상됐다. 그러나 오히려 높은 에너지 레벨로 1쿼터에 11-6으로 리바운드에서 앞섰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과 이대성(190cm, G)은 100%의 야투 성공률과 함께 13점을 합작했다.
차이는 후반에 벌어졌다. 삼성은 3쿼터에 리바운드 17개(공격 8)를 허용했다. 또, 세컨드 득점으로 8점을 내줬다. 결국 5점 차(51-56)로 밀린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삼성은 1점 차(57-58)까지 따라붙었지만, 연이은 턴오버로 무너졌다.
이날 삼성은 공격리바운드 20개를 헌납했다. 그 중 아셈 마레이(204cm, C)에게 13개를 빼앗겼다. 실책도 15개를 범하면서 패했다.
![[BK 프리뷰] ‘지쳐도 멈출 수 없다’ 삼성-LG, 강행군 속에 웃을 팀은?](/data/sportsteam/image_1762912828101_23539796.jpg)
삼성은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로 부진하다. 그 결과 6승 8패로 공동 7위로 처졌다. 그리고 백투백 포함 7일 중 4경기를 소화했다. 그래서인지 4쿼터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활동량도 떨어졌고, 평균 4.5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앞서 언급했듯, 삼성은 1라운드 LG와 경기에서 공격리바운드를 크게 밀렸다. 시즌 평균 리바운드도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이원석의 복귀로 높이에서 경쟁력이 생겼다.
LG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6일 중 3경기를 치렀는데, 그 중 EASL 몽골 원정도 포함됐다. 거기에 악재까지 발생했다. 8일 원주 DB전에서 ‘국대슈터’ 유기상이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
최형찬(188cm, G)이 10일 부산 KCC전에서 깜짝 활약을 펼쳤다. 3점슛 두 방 포함 12점으로 유기상의 공백을 메웠다. LG가 강행군 속 체력적 부담을 느끼는 상황. 세컨드 유닛들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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