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호준 감독, ‘가을야구’ 위해 승부수 던진다!...용병 4일 턴 등판+홈 12연전 [스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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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호준 감독, ‘가을야구’ 위해 승부수 던진다!...용병 4일 턴 등판+홈 12연전 [스춘 현장]](/data/sportsteam/image_1755137009417_11854620.jpg)
[잠실=스포츠춘추]
NC가 가을야구를 위해 승부수를 던진다. NC 이호준 감독은 외국인 투수 모두 4일 쉬고 등판하는 로테이션 등판을 선언했다. 홈 12연전도 앞두고 있어 안방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겠다는 복안이다.
이 감독은 13일 두산과의 잠실 3연전 일정을 소화하며 "라일리가 이제 4일 턴 등판을 하려고 했는데 오늘(13일) 비로 취소돼 5일 쉬고 등판하게 됐다"면서 "이후 선발 일정은 유동적이긴 하지만, 용병은 모두 4일 턴으로 등판시키려고 한다. 용병들과도 얘기된 부분"이라고 밝혔다.
![NC 이호준 감독, ‘가을야구’ 위해 승부수 던진다!...용병 4일 턴 등판+홈 12연전 [스춘 현장]](/data/sportsteam/image_1755137405253_26123761.jpg)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4일 로테이션으로 돌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국내 투수에 비해 구위가 좋은 외국인 투수를 더 많이 등판시켜 그만큼 승수를 쌓겠다는 의도다. 이 감독은 "전반기에도 4일 턴으로 몇 번 했고, 결과가 좋았다. 라일리의 후반기 페이스도 첫 경기를 제외하면 괜찮다. 선수들이 미국에서 4일 턴으로 등판해 부담도 갖지 않는다. 트레이닝 파트에서도 어깨 상태 등 4일 턴에 문제없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NC 이호준 감독, ‘가을야구’ 위해 승부수 던진다!...용병 4일 턴 등판+홈 12연전 [스춘 현장]](/data/sportsteam/image_1755137806598_24896292.jpg)
NC는 현재 5위권 밖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최근 3연승을 거두며 49승6무49패로 5할 승률을 맞췄고, 5위 그룹을 0.5~1경기 차로 쫓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간격이다. 남은 시즌 NC는 외국인 투수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하고, 안방 연전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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