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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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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의 부재는 새로운 방향성을 요구한다. 이제는 투수가 아니라 타자가 중심이 돼야 한다. 시즌 중반 영입된 리베라토는 분명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이상의 임팩트는 없었다. '좋은 선수'일 뿐, '해결사'는 아니었다.한화의 가장 큰 약점은 여전히 득점력이다. 투수가 아무리 잘 던져도 점수를 내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다. 리베라토가 공을 맞히는 능력은 있었지만, 그 공을 담장 밖으로 보내는 힘은 부족했다. 한화가 그와 재계약한다면, 또다시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