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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테스트→2.2억 부산행' K-POP 사랑하는 롯데 155km 日 투수, 김태형 흐뭇하게 할까 "포크볼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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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테스트→2.2억 부산행' K-POP 사랑하는 롯데 155km 日 투수, 김태형 흐뭇하게 할까






'방출→테스트→2.2억 부산행' K-POP 사랑하는 롯데 155km 日 투수, 김태형 흐뭇하게 할까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포크볼 자신 있다."

롯데 자이언츠가 택한 이 선수, 쿄야마 마사야는 롯데 마운드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롯데는 지난 12일 쿄야마 영입 소시을 전했다. 롯데는 지난 11월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 현장에서 쿄야마의 입단 테스를 실시했고, 합격점을 내렸다. 15만 달러(약 2억 2천만원)에 계약했다.

쿄야마는 2016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지명을 받았다. 2018시즌 데뷔의 꿈을 이룬 그는 13경기(12경기 선발) 6승 6패 평균자책 5.64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1군 등판은 2024시즌이 마지막이고, 2025시즌에는 1군 등판 기록도 없다. 결국 84경기(49경기 선발) 14승 23패 6홀드 평균자책 4.60의 기록을 남기고 팀을 떠났다.

현역 연장 희망이 강했던 쿄야마는 한국 무대로 눈을 돌렸고, 롯데의 손을 잡았다. 롯데 관계자는 "183cm, 80kg의 우완 투수로 최고 155km의 직구와 낙차 큰 스플리터가 장점이다. 또한, 간결하고 부드러운 투구폼을 가진 선수이며, 직구의 회전력과 변화구 궤적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일본프로야구에서 9시즌 동안 활약하며, 1000이닝 이상의 경험을 쌓았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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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7일 "쿄야마는 고교 졸업 이후 9년간 몸담았던 요코하마를 떠나 한국의 항구 도시 부산으로 향한다. 올해 오프시즌 요코하마로부터 전력 외 통보를 받았지만, 그의 야구 인생은 한국에서 이어지게 됐다"라며 "프로 2년 차였던 2018년 4월 1일 야쿠르트전에서 프로 첫 등판, 첫 선발, 첫 승리를 동시에 달성했다. 6승을 거뒀다. 최고 구속 155km 직구와 예리한 포크볼을 앞세운 투수로 장래가 기대됐다"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이후 성장이 정체됐다. 최근에는 투구 폼이 무너졌고, 마지막 승리는 2024년 7월 19일 야쿠르트전이다. 올 시즌에는 1군 등판도 없었다. '조금만 더하면 컨디션이 돌아올 것 같다'라고 했지만 프로의 세계가 녹록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NPB 도전은 잠시 멈췄지만, 'K-POP'을 사랑하는 쿄야마는 롯데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쿄야마는 "포크볼에는 자신이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 던지고 싶다. 마운드에서는 담담하게 던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티니 아넥스는 "그의 도전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K-POP을 즐겨 듣는 것으로 알려진 쿄아마는 한국행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실했다. 전통의 명문 군단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목표로 던진다. 롯데의 홈구장 부산 사직구장은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본떠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에게 낯설지 않은 분위기일 것이다. 익숙함 속에서 쿄야마의 재도약이 시작된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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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롯데 단장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쿄야마선수는 회전력이 높은 직구와 낙차가 큰 포크볼이 장점인 선수이며, 일본프로야구에서 선발과 중간 투수로 등판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발 투수진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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