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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우승시키고 옵트아웃 어때?" 최대어 결국 FA 재수 결단 내리나, 美 현지 예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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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FA 최대어' 카일 터커가 결국은 LA 다저스로 향하게 될까.

미국 스포츠키다는 26일(한국시각) "다저스는 고액의 단기 계약으로 터커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애널리스트 로비 하이드의 의견을 인용했는데, 하이드는 "현재 이적 시장은 터커가 원하는 방향으로 되지 않았다. 그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팀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정도뿐이다. 물론 토론토도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겠지만 결국 터커가 기대하는 수준의 조건까지는 제시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다저스와 단기 계약을 맺는 방향으로 결론이 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단기 계약이 터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하이드는 "터커의 경우 단기 계약이 그의 커리어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진 않는다. 평균 연봉(AVV)가 높은 계약이라면 그는 충분히 만족할 것이다. 예를 들어 옵트아웃 포함 3년 계약으로 다저스로 가는 건 어떨까"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매체는 "이 제안이 흥미로운 것은 터커가 다저스의 3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대업에 기여할 기회를 얻는다는 것이다. 먼저 다저스의 우승에 힘을 보태고 그 다음 해에 브레그먼과 알론소처럼 옵트아웃으로 다시 FA 시장에 나가 그때 자신이 원했던 초대형 장기 계약을 따내면 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알렉스 브레그먼(보스턴 이적),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와 재계약) 등의 사례도 덧붙였다.

브레그먼과 알론소는 1년만에 옵트아웃을 선택했고, 특히 알론소는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5년 1억 55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터커는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21시즌 140경기 타율 0.294 30홈런 92타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꾸준히 제 몫을 한 터커는 2024시즌이 끝난 후 트레이드를 통해 시카고 컵스로 이적했고, 이적 첫 해 136경기 타율 0.266 22홈런 73타점을 기록했다. 올스타 4회, 아메리칸리그 우익수 골드글러브 1회,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실버슬러거 1회, 내셔널리그 외야수 실버슬러거 1회 등 화려한 이력을 세웠다.

올 시즌을 마친 후 컵스가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으나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터커가 과연 매체의 예상대로 다저스로 향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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