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승2패' 무적 LG 라인업 공개! 홍창기 드디어 톱타자 복귀, 송찬의 중견수…라이벌전 스윕 도전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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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후광 기자] 14승 2패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무적 LG의 일요일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LG는 두산 선발 최승용을 맞아 홍창기(우익수) 문성주(지명타자) 오스틴 딘(1루수) 문보경(3루수) 김현수(좌익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송찬의(중견수) 구본혁(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신민재(2루수) 김현수(좌익수) 오스틴 딘(1루수)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문성주(지명타자) 박동원(포수) 송찬의(우익수) 박해민(중견수)에서 좌완 선발을 맞아 라인업을 대폭 바꿨다.
홍창기는 지난 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부딪혀 목에 담 증세로 인해 10~12일 3경기 연속 결장했다. 4경기 만에 톱타자로 복귀했다. 지난 9일 1군에 복귀한 문성주가 홍창기와 함께 테이블세터로 나선다.
신민재와 박해민이 휴식 차원에서 경기 후반 출장을 준비하고, 구본혁이 2루수, 송찬의가 중견수로 출장한다.
LG 선발투수는 차세대 좌완 에이스 손주영이다. 시즌 기록은 3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25로, 최근 등판이었던 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이닝 1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해 두산 상대로는 6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3.90의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3연승을 질주한 LG는 시즌 14승 2패 단독 선두, 4연패에 빠진 두산은 7승 11패 공동 7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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