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엉엉 울겠다! 드디어 우승합니다, 15년 만에 무관 귀신 탈출 직전...2위 레버쿠젠 알아서 무너졌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5 조회
- 목록
본문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에게 드디어 메이저 트로피 우승 기회가 찾아왔다.
바이엘 레버쿠젠은 1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2위 레버쿠젠은 1위 바이에른 뮌헨 추격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모든 시나리오의 기반이 되는 레버쿠젠의 승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까지 투입하면서 어떻게든 승리를 가져오려고 했지만 레버쿠젠은 끝내 홈에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이제 케인의 커리어 첫 우승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이덴하임, 마인츠, RB 라이프치히, 묀헨글라트바흐, 호펜하임으로 이어지는 일정에서 바이에른이 3패를 당하지만 않는다면 우승의 여신이 드디어 케인의 손을 잡아주게 될 것이다.

바이에른으로 이적해서 리그 36골 8도움을 기록하고도 우승하지 못해 무관의 新(신)이라는 놀림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그토록 징했던 무관의 기운이 케인을 떠나는 것처럼 보인다. 김민재도 바이에른 이적 후 첫 트로피가 분데스리가 우승이 될 것이다.
김대식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