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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을 의지조차 없는 듯” PK 유도→실축에…폭발한 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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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을 의지조차 없는 듯” PK 유도→실축에…폭발한 팬심




[포포투=박진우]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지탄의 대상이 됐다.

첼시는 11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스타디온 미에이스키 레기 바르샤바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8강 1차전에서 레기아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유리한 고지에서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말 그대로 첼시가 ‘압도’한 경기였다. 첼시는 전반 무려 7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잡았는데, 전반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좀처럼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가운데, 후반전 첼시가 180도 변했다. 후반 4분 타리크 조지가 선제골을 올리며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노니 마두에케가 멀티골, 제이든 산초가 멀티 도움을 터뜨리는 활약 속에 3-0 완승으로 경기를 매듭 지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했던 경기. 그럼에도 첼시 팬들은 만족하지 않았다. 은쿤쿠가 보여준 기대 이하의 경기력 때문. 이날 은쿤쿠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별 다른 인상을 심지 못했다. 유일하게 번뜩이는 장면이 있었는데, 본인이 만회 기회를 발로 찼다.

상황은 후반 28분에 나왔다. 은쿤쿠는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았는데, 수비 사이로 드리블하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그러다 상대 발에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본인이 유도한 페널티킥인 만큼, 직접 키커로 나섰다. 그러나 은쿤쿠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은쿤쿠는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고, 이로써 공식전 6경기 무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첼시 팬들은 은쿤쿠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은쿤쿠는 본인의 몸값을 떨어뜨리려고 작정한 것 같다. 이제는 골을 넣겠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 정도면 경기 외적으로 힘든 일이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최근 경기력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다”, “페널티킥을 찰 때부터 못 넣을 줄 알았다”며 강한 비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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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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