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이정후, ML 2루타 1위 등극-사이클링히트 칠뻔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 조회
- 목록
본문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정후가 미쳐버릴 정도로 잘했다. 메이저리그 2루타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메이저리그 48경기만에 첫 3루타까지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할뻔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승부치기 끝내기 홈런으로 8-6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의 3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한 이정후는 5타수 3안타(2루타1, 3루타1)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시즌 타율을 0.333으로 끌어올렸다.
1회에는 삼진을 당한 이정후는 3회 5점의 대량실점을 하며 뒤진 4회말 무사 1루에서 오라클 파크 오른쪽 담장쪽 구석으로 가는 1타점 3루타를 만들어냈다. 6회초 추가 1점을 내주며 1-6까지 끌려가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이정후가 대량득점의 물꼬를 텄다. 이후 득점까지 성공했고 샌프란시스코도 5-6까지 추격했다.
5-6으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우완 불펜 스캇 바로우를 상대로 2구만에 2루타로 만들어내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하마터면 사이클링 히트까지 기록할뻔 했던 이정후는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아쉽게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호수비에 걸리며 홈런없는 사이클링 히트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시즌 7번째 2루타로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2루타 1위에 등극했다. 또한 2015년 7월22일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인 쿠어스 필드에서 기록한 사이클링 히트 이후 10년만에 한국선수 메이저리그 사이클링 히트를 노렸지만 아쉽게 홈런이 부족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