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레전드' 이천수 "수원 다음 시즌 승격, 못하면 말 안돼...이정효 감독 빅클럽 거치고 국가대표팀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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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이자 K리그 MVP 출신인 이천수가 이정효 감독을 선임한 수원 삼성이 K리그1 승격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천수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최근 수원 지휘봉을 잡은 이정효 감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먼저 이천수는 "(그의) 감독 커리어가 좋아지다 보니 선수 때 별 거 없는 사람이 감독을 한 줄 안다. 선수 커리어도 괜찮은 사람"이라며 "선수 때도 많이 뛰는 걸로 튀는 스타일이었다. 광주FC를 봐도 바로 압박하고 많이 뛴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6시즌 K리그1 승격을 4개 팀이 한다. 꿀이다. (수원이) 거의 올라간다고 봐야 한다"며 "이거 승격 못 하면 말이 안된다"고 수원의 승격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K리그1은 2027년부터 참가 구단이 14개 팀으로 확대돼 다음 시즌 김천 상무가 강등되고 대신 4개 팀이 승격한다. 2023년 K리그1 최하위에 그쳐 강등됐던 수원은 지난해 K리그2 준우승을 차지하고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렀지만 제주SK에 패해 3시즌 연속 승격이 무산됐다.
이에 수원은 지난해 중도 부임한 뒤 2025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던 변성환 감독과 계약이 만료되자 광주를 이끌며 K리그2 우승 및 승격, 시도민구단 최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등 성과를 거둔 이정효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천수는 이어 이정효 감독이 훗날 국가대표팀 사령탑에도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수원이 승격하고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누구도 (이정효 감독에게) 뭐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천수는 "(하지만 대표팀) 감독도 너무 빠르게 맡는 것도 좋은게 아니다. 국가대표팀을 맡기 전에 빅클럽을 한 번 지도하고 그 팀에 속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소통도 하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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