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현장] '문지윤-육서영-강소휘 39점' 대한민국, 스웨덴과의 3차전 1-3 패배...첫 승 또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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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진주]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의 첫 승이 또 미뤄졌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2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스웨덴과의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1-3(25-17, 29-31, 22-25, 17-25)으로 패배했다.
대한민국은 문지윤, 육서영, 강소휘가 39점을 뽑아냈지만, 이번 대회 첫 승이 또 무산됐다. 앞서 아르헨티나(1-3), 프랑스(2-3)에 연달아 패배했고 스웨덴을 상대로도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대한민국은 아포짓 문지윤, 미들블로커 정호영, 박은진, 아웃사이더 히터 육서영, 강소휘, 세터 김다인, 리베로 한다혜가 선발 출격했다.
대한민국은 스웨덴에 연달아 2실점을 허용했지만, 상대 범실에 이어 문지윤과 강소휘가 공격이 연달아 성공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스웨덴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평정심을 찾았고 연이어 공격이 적중하면서 12-5까지 격차를 벌렸다.
대한민국은 거침이 없었다. 공격에 불이 붙었고 찾아온 기회를 침착하게 살리면서 스웨덴을 공략했다. 이후에도 맹공을 퍼부었고 매치 포인트에서 상대 범실로 25점에 도달했고 1세트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은 2세트에서 정호영의 공격으로 선제 득점을 가져갔고 이후 스웨덴의 범실을 연달아 유도했고 3-0까지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스웨덴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계속해서 공간을 내줬고 10-11 스코어로 역전을 허용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접전이 펼쳐졌다. 대한민국이 달아나면 스웨덴이 쫓아가면서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승부를 듀스까지 끌고 갔고 29-29 스코어까지 돌입하는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매치 포인트에서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면서 2세트를 스웨덴에 내줬다.
3세트도 접전이었다. 대한민국이 선제 득점을 가져갔지만, 스웨덴도 고삐를 당겼고 엎치락뒤치락 공방전이 이어졌다.
대한민국은 리드를 내준 상태에서 추격 의지를 불태웠지만, 매치 포인트에서 스웨덴의 블로킹에 막히면서 22-25 스코어로 연달아 세트를 내줬다.
대한민국은 4세트 1-1 스코어 상황에서 이다현을 투입해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이후 고삐를 당겼지만, 스웨덴의 블로킹에 빈번히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계속 몰아붙인 대한민국은 이다현의 공격이 적중했고 14-13 역전을 끌어내면서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스웨덴과의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빈번히 블로킹에 막혔고 대한민국의 첫 승은 또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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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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