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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KIA 위즈덤, 홈런 2방 폭발…7개 아치로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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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KIA 위즈덤, 홈런 2방 폭발…7개 아치로 단독 선두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홈런 2개를 터트리며 홈런 부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위즈덤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2방을 몰아쳤다.

2회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위즈덤은 SSG 선발 투수 문승원의 슬라이더를 통타해 선제 투런 홈런을 쳤다.

4회 우익수 뜬공에 그친 위즈덤은 6회 선두 타자로 출격해 좌전 안타를 날려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쾌조의 타격감을 보여준 위즈덤은 네 번째 타석에서 또다시 대포를 폭발했다.

팀이 8-2로 리드한 7회 1사에서 등장한 위즈덤은 송영진의 직구를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날 6, 7호 홈런을 기록한 위즈덤은 박병호(삼성 라이온즈), 오스틴 딘(LG 트윈스·이상 5개) 등을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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