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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최고참 최형우는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133경기 타율 0.307, OPS 0.928. 장타율 0.529. 공격 지표 대부분이 리그 상위권이었다. 팀 타선이 흔들릴 때마다 그의 방망이가 버팀목이 됐다. KBO 역사에도 숱한 이정표를 새겼다. 4천400루타, 1천700타점,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100경기 출장. 한 시즌에만 ‘최초’의 타이틀이 4개나 더해졌다. 기록은 통계가 아니라, 지금도 이어지는 역사다. 연륜은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