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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또 부상 악재, 초대형 트레이드 이적생이 사라졌다…“다이빙캐치 과정 허리 부상, 내일 병원행”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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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또 부상 악재, 초대형 트레이드 이적생이 사라졌다…“다이빙캐치 과정 허리 부상, 내일 병원행” [오!쎈 잠실]






두산 또 부상 악재, 초대형 트레이드 이적생이 사라졌다…“다이빙캐치 과정 허리 부상, 내일 병원행” [오!쎈 잠실]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초대형 트레이드 이적생’ 추재현(두산 베어스)이 허리 부상을 당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에 앞서 외야수 추재현, 투수 김유성, 이병헌을 말소하고, 투수 최준호, 내야수 김동준, 외야수 전다민을 새롭게 등록했다. 

시즌에 앞서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산으로 둥지를 옮긴 추재현은 11경기 타율 2할4푼3리 1홈런 3타점을 남기고 부상 말소됐다. 지난 12일 잠실 LG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외야 수비 도중 허리를 다쳤다. 

이승엽 감독은 “추재현이 어제 다이빙캐치를 하다가 허리 쪽에 통증이 왔다. 내일 병원 검진이 잡혔다. 원래 허리 부상을 갖고 있는 선수였는데 다이빙캐치를 하면서 강하게 충격을 받은 거 같더라. 내일 검진을 받아봐야 상태를 알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좌완 필승조 이병헌의 말소에 대해서는 “밸런스가 좋지 않고, 선수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다. 조금 수정을 해서 돌아올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시즌 초반 장염에 걸려 열흘을 쉬고 4일 복귀했으나 8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5.79의 난조를 보였다.

전날 패전투수 김유성은 오는 15일부터 17일 창원 NC 다이노스 3연전이 안전 점검 차 취소되면서 불펜 자원을 보강하고자 잠시 제외됐다. 두산이 18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부터 1선발 콜어빈의 등판 계획을 잡은 터라 5선발 김유성은 2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은 돼야 등판이 가능하다. 



두산 또 부상 악재, 초대형 트레이드 이적생이 사라졌다…“다이빙캐치 과정 허리 부상, 내일 병원행” [오!쎈 잠실]




최준호를 올려 뒷문을 보강한 이승엽 감독은 “(김)유성이는 다음 주중 경기가 없어서 키움전에 맞춰서 들어온다. 금요일 KIA전부터 1선발이 들어가는 플랜이다”라고 전했다.

김유성은 12일 LG전에 선발 등판해 또 사사구를 남발하면서 3⅔이닝 3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흔들렸다. 이승엽 감독은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다.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지만, 그 구위를 경기장에서 써먹지 못한다. 강한 심장을 갖고 스트라이크 비율을 더 높여야 한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두산은 LG 선발 손주영을 맞아 정수빈(중견수) 박계범(2루수) 제이크 케이브(우익수) 양의지(지명타자) 양석환(1루수) 강승호(2루수) 김기연(포수) 박준영(유격수) 조수행(좌익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최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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