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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4년 시즌까지 KBO리그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은 2021년 아리엘 미란다(당시 두산)가 기록한 225개였다. 하지만 올해 이 기록이 깨졌다. 그것도 한 명만 깬 것도 아니고, 두 명이 다 넘어섰다. 적어도 KBO리그 ‘탈삼진’ 역사에서는 가장 화려했던 한 해로 기억된다. 코디 폰세(31·한화)가 252탈삼진을 기록해 역대 기록을 썼고, 폰세에 이어 2위에 머물기는 했지만 드류 앤더슨(31·SSG)도 245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