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마무리 출신인데' 조상우 FA 협상 난항…A등급 보상+기량 하락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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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415경기 39승 31패 89세이브 82홀드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한 국가대표 출신 마무리 투수지만 시장 반응은 차갑다. 원 소속팀 KIA와 협상 중이나 간극을 좁히지 못해 계약이 해를 넘길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장 큰 걸림돌은 A등급 FA라는 점이다. KBO 규정상 A등급 영입 시 보호선수 20인 외 보상선수 1명과 연봉 200% 보상금을 부담해야 한다. 불펜 보강이 급한 팀도 쉽게 손 내밀기 어려운 조건이다.
기량 하락 우려도 협상을 좁혔다. 올 시즌 72경기 6승 6패 2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지만, 155km를 넘나들던 전성기 위력은 사라졌다. 피안타율 0.277, WHIP 1.52도 핵심 불펜 자원으로는 아쉬운 수치다.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도 변수다. KIA 외 9개 구단이 이 제도로 마운드를 보강하면서 FA 불펜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조성됐다.
FA 신청 21명 중 15명이 팀을 찾았고, 은퇴한 황재균 제외 시장에 남은 선수는 5명뿐이다. 스프링캠프까지 한 달여 남은 상황에서 조상우에게 시간이 넉넉지 않다.
[장성훈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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