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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울산 부임 후 ‘강등권’ 추락…김판곤 감독, ‘주장’ 이청용 데리고 말레이시아 복귀?→현지 매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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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울산 부임 후 ‘강등권’ 추락…김판곤 감독, ‘주장’ 이청용 데리고 말레이시아 복귀?→현지 매체 주장




[포포투=이종관]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현지 매체에선 울산 HD 선수들의 영입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마칸볼라’는 지난 31일(한국시간) “김판곤 감독이 최근 말레이시아 슈퍼리그(1부리그) 셀랑고르FC와 연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판곤 감독은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굵직한 성과를 낸 바 있다. 그는 지난 2022년에 말레이시아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그리고 팀을 맡은지 불과 5개월 만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2007년 이후 무려 16년 만의 본선 진출이었다.

성과는 이어졌다.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에서도 주목할 만한 활약을 보였다. 지난 대회를 조별 리그 탈락으로 마무리한 말레이시아는 김판곤 감독 지도하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또한 2023 아시안컵에선 ‘클린스만호’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부임 후 ‘강등권’ 추락…김판곤 감독, ‘주장’ 이청용 데리고 말레이시아 복귀?→현지 매체 주장




하지만 울산 HD 부임 이후 실패를 경험했다. 지난해, 홍명보 감독의 대한민국 대표팀 부임으로 공백이 생긴 울산 사령탑에 오른 그는 시즌 중도에 부임했음에도 안정적으로 팀을 운영하며 울산의 K리그 ‘3연패’에 일조했다. 하지만 올 시즌, 개막전부터 ‘승격 팀’ FC안양에 발목을 잡히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고 리그 첫 12경기에서 5패를 기록하며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또한 여름에 참가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조별 리그 3전 전패를 당하며 일찍이 대회를 마감했다.

후반기에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김판곤 감독. 지난 7월에 울산과 결별했다. 울산은 SNS를 통해 “구단과 김판곤 감독이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울산은 ‘소방수’로 신태용 감독을 선임했으나 3개월 만에 동행을 마무리했고 노상래 감독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소화했다(2026시즌부턴 김현석 감독이 팀을 이끈다).

울산을 떠난 이후 야인 생활을 보내고 있는 상황. 말레이시아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고 울산 시절에 함께 했던 제자들의 영입 가능성도 제기되는 중이다. 매체는 “김판곤 감독이 셀랑고르와 연결되고 있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핵심 선수 3명이 그의 뒤를 따라 말레이시아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가 영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원은 이청용, 루빅손, 에릭이다. 이청용은 올 시즌에 24경기에 출전해 6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루빅손은 한국 무대에서 결정력이 뛰어난 측면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에릭 역시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28경기에 나서 10골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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