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반품해" 美 현지 시선 냉혹하네, 가정폭력 징계까지 소환 '메츠에 강력 경고'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목록
본문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뉴욕 메츠 배지환이 40인 로스터에 생존할 수 있을까.
미국 라이징 애플은 지난 27일(한국시각) "메츠에서 반품하고 싶은 선수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장 먼저 배지환의 이름이 등장했다.
매체는 "선수의 퍼포먼스를 이야기할 땐 지나치게 개인적인 영역으로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때로는 그 선을 넘지 않기가 쉽지 않다"면서 "2019년 가정폭력 징계를 받은 배지환이 그런 경우다. 야구 성적을 놓고 보더라도 반품 사유는 충분하다"고 꼬집었다.
올해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시즌을 출발한 배지환은 스프링캠프 시범경기까지는 활약이 좋았다. 20경기 타율 0.381 1홈런 4타점 3도루 OPS 1.017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러한 활약에 힙입어 개막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정규 시즌 들어서는 타격감이 뚝 떨어졌다. 결국 얼마 버티지 못하고 4월 3일 첫 번째 마이너리그 강등 통보를 받았다.
트리플A에서 타격감이 살아나자 이후 2번의 빅리그 콜업 기회를 더 받았지만 13경기 타율 0.050(20타수 1안타), OPS 0.290에 그친 채 시즌을 마감했다. 그리고 11월 피츠버그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배지환은 이후 메츠의 웨이버 클레임을 받아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매체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33의 배지환은 스피드가 가장 큰 장점이었지만 외야와 내야 어려 포지션을 오갈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임에도 수비 안정성이나 완성도는 낮은 편이다. 팬들은 구단이 결단을 빨리 내려 그를 정리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배지환의 MLB 커리어는 163경기 출전, -0.8 WAR, OPS+ 62를 기록했다. 빅리그에서의 퍼포먼스는 승리와 거리가 멀다. 그의 경기 기여도와 생산성 지표 어디에서도 강팀 야구의 방향성과 일치하는 부분을 찾기 어렵다"고 거듭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메츠가 배지환을 다시 방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트리플A에서의 타율 0.305을 감안하면 환경 변화로 반등을 노려볼 수 있는 유형의 선수라는 시각도 있다. 그러려면 메츠가 팀에서 그를 제외하는게 정답일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