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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한국 또 와? 손흥민 LAFC랑 평가전 추진…토트넘 소식통 "여름 프리시즌 친선전 치를 수도" 깜짝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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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한국 또 와? 손흥민 LAFC랑 평가전 추진…토트넘 소식통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손흥민(LAFC)이 대한민국에서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와 재회할까.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내년 여름 한국에서 열리는 LAFC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토트넘과 재회할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 토트넘은 손흥민이 뛰고 있을 때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았다.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도 지난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팟캐스트 진행자 존 웬햄은 토트넘이 2026년 여름 LAFC와 친선전을 계획해 손흥민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웬햄은 "토트넘은 이미 여름에 한국에서 LAFC를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를 것을 염두에 두고 있을 거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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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자타 공인 토트넘 레전드 중 한 명이다. 2015년부터 무려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뛰면서 공식전 454경기에 나와 173골 101도움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에선 333경기 127골 77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에서 뛰는 동안 손흥민은 많은 기록을 세웠다. 2019년 70m 드리블 골로 푸스카스상을 수상했고, 2021-2022시즌엔 리그에서 23골을 터트려 득점왕을 차지해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일조하면서 토트넘에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가져왔다.

우승에 성공한 후 손흥민은 지난 8월 LAFC로 이적하면서 토트넘과 결별했다. 10년 동안 헌신한 손흥민이 떠나자 많은 토트넘 팬들이 크게 아쉬워했다.

이로 인해 매체는 토트넘과 LAFC 간의 친선전이 성사된다면 손흥민과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감동적인 재회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토트넘, 한국 또 와? 손흥민 LAFC랑 평가전 추진…토트넘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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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손흥민이 마침내 토트넘 팬들과 재회하면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은 없을 듯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하고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라며 "다른 사람들이 개인적인 영광을 찾아 토트넘을 떠났을 때, 손흥민은 토트넘에 머물렀고 그의 충성심에 대한 후한 보상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또 "선수들이 끊임없이 더 크고, 더 나은 곳으로 옮겨가고 충성심을 얻기 힘든 시대에, 손흥민을 대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며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면,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라며 손흥민의 위상을 강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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