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저평가된 영입 중 하나가 될 수도" KBO MVP 위엄 보여줘, ML도 기대만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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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BO리그를 뒤흔들고 메이저리그 유턴에 성공한 코디 폰세를 향한 미국 현지 기대가 크다.
야후스포츠는 1일(한국시각) "KBO MVP는 토론트 블루제이스의 2026년 잠재적 블레이크 후보'로 지목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토론토 투수진은 2026시즌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강력한 전력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폰세의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 20경기(5선발) 55⅓이닝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을 기록한 것이 전부다.
2021시즌을 끝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더이상 오르지 못한 폰세는 아시아로 눈을 돌렸다. 2022년부터 일본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즈와 계약했다. 그리고 2024년엔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이적했지만 부진 끝에 팀과 결별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와 계약하며 KBO리그 무대를 밟았는데 이것이 폰세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폰세는 펄펄 날았다. 29경기 180⅔이닝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마크했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까지 모두 1위를 석권해 외국인 투수 최초 4관왕에 올랐다.
다양한 대기록도 세웠다. KBO리그 역대 최다인 개막 후 선발 17연승,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한 경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 등 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당연히 시즌 MVP와 투수 골든글러브 역시 그의 차지였다.

메이저리그 복귀는 당연했다. 3년 3000만 달러 계약에 토론토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매체는 "딜런 시즈 영입과 셰인 비버 재계약은 토론토가 AL 동부지구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포스트시즌 컨텐더로 남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폰세와 계약은 이번 오프시즌에서 가장 저평가된 영입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아시아에서 이룬 폰세의 업적을 강조하며 "일본과 한국에서 4년간 선발로 뛰었고, KBO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이제 토론토에서도 이닝을 길게 끌고 가고 KBO 시절처럼 공격적으로 타자를 공략할 수 있다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크리스 배싯과도 비교했다. 배싯은 지난해 32경기 등판해 170⅓이닝 11승 9패 평균자책점 3.96을 마크했다.
매체는 "만약 폰세가 배싯이 보여준 것과 비슷한 안정적이고 긴 이닝 소화 능력을 토론토에게 보여준다면 그의 계약은 '대박 영입'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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