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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과거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을 지낸 필립 트루시에는 중국이 일본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1차전 원정경기에서 역사적인 0대7 참패를 당한 원인으로 크게 세가지를 지목했다.7일 중국 포털 '소후닷컴'에 따르면, 트루시에 감독은 중국과 일본의 경기가 끝난 뒤 '유소년 훈련 시스템', '리그 수준 차이', '해외 진출 트렌드' 등 세가지 요인에서 중국 축구가 일본에 밀린다고 분석했다.1998년부터 2002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