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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쏟아지는 제의를 거절하고 있다’…월드컵 전까지는 뮌헨 잔류 의지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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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쏟아지는 제의를 거절하고 있다’…월드컵 전까지는 뮌헨 잔류 의지 ‘확고’




[포포투=박진우]

김민재는 월드컵 전까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일(한국시간) “김민재가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다수의 문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네르바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탈리아 여러 구단들 역시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여전히 ‘2순위 센터백’ 입지에 머무르고 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요나탄 타를 영입했고, 다요 우파메카노와 타를 주전 센터백으로 분류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였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몇 차례 실수를 범했던 탓이었다.

후보 센터백으로 분류됐지만, 콤파니 감독의 신뢰는 여전하다. 당연히 선발 멤버에 비해 김민재가 부여 받는 출전 기회는 적기는 하나, 경기에 따라 김민재를 선발 혹은 교체로 투입하고 있는 콤파니 감독이다. 최근에는 이토 히로키까지 부상에서 복귀했는데, 네 명의 센터백을 번갈아 활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식전 17경기(리그 9경기)를 소화한 김민재. 기회가 줄었지만, 나올 때마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유럽에서는 여전히 ‘수준 높은 센터백’ 평가를 받고 있기에, 일찍이 김민재를 향해 관심을 보내는 팀이 많았다.

대표적인 건 튀르키예와 이탈리아였다. 페네르바체, 나폴리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기억이 선명하기 때문.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리턴을 원하고 있고, 이탈리아에서는 인터 밀란과 유벤투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민재는 확고하다. 잔류를 바라보고 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현시점에서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은 전혀 없다. 김민재는 모든 접근을 거절하고 있으며, 최소한 올여름까지는 뮌헨에 잔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김민재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라고 전했다.

이유는 확실하다. 월드컵을 반 년도 남기지 않은 시점, 새로운 팀에서 적응해 활약을 이어가기는 쉽지 않다. 출전 시간이 급감할 수도 있고, 경기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아울러 대다수의 선수들은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그 후에 더 좋은 조건의 팀으로 이적하는 것을 선호한다. 김민재 역시 일단은 뮌헨에서 기회를 받고 있기에 월드컵 직전 굳이 모험을 걸지 않는 것이며, 이적을 생각한다면 시점은 월드컵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가 쏟아지는 제의를 거절하고 있다’…월드컵 전까지는 뮌헨 잔류 의지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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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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