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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에 패한 볼리비아 축구대표팀의 오스카르 비예야스 감독이 손흥민에게 허용한 프리킥 골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며 패인으로 꼽았다.볼리비아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평가전에서 후반 손흥민, 조규성에게 연속 골을 허용해 0-2로 졌다.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볼리비아는 후반 12분까지 한국과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에 실점한 뒤 흔들렸고, 경기 막판 추가골까지 내주며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