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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6년, 세계 마라톤은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지난 4월 26일 열린 런던 마라톤에서 세바스티안 사웨(케냐)가 1시간59분30초에 주파하며 사상 최초로 '2시간 벽'을 깬 것이다. 사웨에 이어 2위인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도 1시간59분41초로 '서브 2'를 기록했다.훈련 방식의 고도화와 과학에 기반한 식습관, '기술 도핑' 논란이 불거질 정도로 진화한 카본화 등이 집약된 결과물이었다.반면 이를 바라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