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대충격! 해리 케인(33·아스널) 이게 된다!…'거너스' 레전드 MF "솔 캠벨처럼 올 거다, 바이아웃이 1200억? 그럼 영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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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전 아스널 선수 폴 머슨이 아스널이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영입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했다.
글로벌 축구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폴 머슨은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가 아닌 아스널로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월드 클래스 공격수 해리 케인의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6일 "케인은 이번 여름 6400만 파운드(약 1149억원)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라며 "또 다음 겨울에는 5400만 파운드(약 976억원)에 뮌헨을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27년 여름에는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라고 설명했따.
이어 "우리는 이전에 토트넘이 케인에 대한 첫 번째 계약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라며 "뮌헨이 입찰을 수락하거나 케인의 바이아웃 조항을 충족하면 토트넘은 케인을 영입하는 유리한 위치를 잡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바이아웃은 일정 액수를 지불하는 것으로 선수와 구단 사이에서 체결한 계약을 무효화해 구단의 허락 유무에 상관없이 해당 선수와 개인 협상을 할 수 있는 조항이다. 이번 여름 뮌헨에 6400만 파운드(약 1149억원)를 지불한 클럽은 곧바로 케인과 개인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케인은 자타 공인 월드 클래스 공격수이다. 토트넘 홋스퍼 유스 출신인 그는 구단 통산 435경기에 나와 280골 64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총 213골을 넣어 통산 득점 2위에 올라와 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케인보다 더 많은 골을 터트린 선수는 260골을 터트린 앨런 시어러 한 명뿐이다.
특히 현 토트넘 주장 손흥민과 엄청난 호흡을 과시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로 명성을 떨쳤다. 일명 '손케 듀오'라 불렸던 두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해 내면서 '디디에 드로그바-프랭크 램파드 듀오(36골)'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합작골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케인의 득점력은 독일에서도 이어졌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은 데뷔 시즌임에도 2023-24시즌 모든 대회에서 45경기 출전해 44골 12도움을 올리는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다.
케인은 분데스리가에서만 36골을 터트리며 데뷔 시즌에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골을 기록해 득점왕에 올랐고,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일레븐, 뮌헨 올해의 선수 등을 수상하며 공격수가 받을 수 있는 상 중 거의 모든 상들을 가져갔다.
또 케인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6골을 기록해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한 시즌 최다 득점자에게 주는 유러피언 골든슈도 수상했다.
올시즌도 케인은 리그 19골 8도움을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27경기에 나와 2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뮌헨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1993년생 케인은 올해로 32세가 됐지만 여전히 엄청난 골 결정력을 과시 중이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바이아웃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케인을 두고 영입 경쟁이 펼쳐질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선수에게 6400만 파운드(약 1149억원)는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케인이 매년 꾸준히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기에 여름에 케인 영입을 시도할 팀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만약 케인 영입을 노리는 팀이 등장하면 그건 케인의 친정팀이자 우선 협상권이 있는 토트넘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폴 머슨은 케인의 차기 행선지로 토트넘의 최대 라이벌 아스널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머슨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케인이 어디로든 갈 수 있나? 그러면 그는 아스널로 갈 거다. 아스널이 케인을 영입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6400만 파운드(약 1149억원)가 왜 안 되겠나? 아스널은 솔 캠벨도 영입했다"라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센터백 솔 캠벨도 케인처럼 토트넘 유스 출신에 클럽 주장까지 맡았던 선수인데, 그는 FA로 아스널에 합류하면서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배신자로 취급되는 선수이다.
머슨은 과거 아스널이 토트넘 선수를 영입한 적이 있기에 케인의 영입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내 말은 케인 영입이 가능하다면, 우린 이를 저울질해야 한다"라며 "내게 이건 거래다. 사람들은 나이를 거론하겠지만 아스널은 지금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만약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면 기회를 잡고 검증된 선수를 찾아야 한다"라며 "난 놀라지 않을 거다. 해리 케인이 있고, 6400만 파운드(약 1149억원)에 영입할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케인을 데려올 수 있는 팀은 많지 않다. 맨체스터 시티는 케인을 영입하지 않을 것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상황에서 들은 바에 따르면 그들은 텔 임대 계약을 갚을 수 없다는 것이 걱정스러운 일이었다"라며 다시 한번 아스널의 케인 영입 가능성이 높은 이유를 설명했다.
만약 머슨의 주장대로 케인이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다면 세기의 이적이 될 것이다.
우선 토트넘 팬들은 케인에게 크게 분노할 것이고, 9살 때 아스널 아카데미에서 방출됐던 케인은 23년 만에 아스널로 돌아가게 된다.
사진=골닷컴,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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