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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현직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가 아시아에 왔다…"3년 계약, 2027-28시즌까지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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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현직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가 아시아에 왔다…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테오 에르난데스가 알 힐랄에 합류했다.

알 힐랄은 11일(한국시간) "알 힐랄 구단 이사회는 테오와 이적 계약 절차를 완료했다. 이 계약에 따라 테오는 2027-28시즌 말까지 3년간 알 힐랄 소속으로 뛰게 된다"라고 발표했다.

테오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성장해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에 합류해 리그 수위급 풀백으로 인정받았다.

테오에게 주목한 건 AC 밀란이었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테오를 영입했다. 테오는 2021-22시즌엔 41경기 5골 10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도 46경기 5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세계 최고의 풀백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다만 이번 시즌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동시에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테오의 계약은 2026년 6월 만료된다.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피셜] '현직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가 아시아에 왔다…




이어서 "AC 밀란은 이번 시즌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테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AC밀란은 테오가 더 이상 손대지 못하는 선수가 아니라는 걸 확인했다. 테오의 미래는 의심스러운 것 이상이다. 그와 AC 밀란의 길은 분리될 운명이다"라고 더했다.

알 힐랄이 행선지로 거론됐다. 프랑스 '레퀴프'는 "협상의 마지막 세부 사항은 수요일에 마무리됐다. 모든 당사자는 테오가 알 힐랄로 이적하는 데 있어서 완전한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알 힐랄은 테오를 영입하기 위해 3,000만 유로(약 481억 원) 이상 지출할 예정이며, 테오는 2,000만 유로(약 321억 원)가 넘는 급여를 받게 된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파리에서 대기 중이다"라고 밝혔다.

예상대로 알 힐랄이 테오를 영입했다. 알 힐랄에 따르면 테오는 3년 계약을 맺었다. 구단은 "계약 서명식은 프랑스 파리의 호텔에서 거행됐다. 알 힐랄 구단 이사회 회장과 팀에 합류한 테오가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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