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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객원기자] 낭만 그 자체다. 지난해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끝으로 은퇴한 클레이튼 커쇼(37)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야구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다. WBC가 진짜 마지막 무대다. 미국대표팀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커쇼를 WBC 대표팀 멤버로 발표했다. 사이영상 3회, 평균자책점 1위 5회, 올스타 11회, MVP, 월드시리즈 우승 2회 등 화려한 커리어로 마무리한 커쇼에게 유일하게 없는 게 성인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