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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최악의 소식…끝내 터질 게 터졌다! “더 이상 뮌헨 주전 수비수 아냐”, 김민재 대위기→이적료 0원에 195cm 센터백 ‘조나단 타 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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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최악의 소식…끝내 터질 게 터졌다! “더 이상 뮌헨 주전 수비수 아냐”, 김민재 대위기→이적료 0원에 195cm 센터백 ‘조나단 타 4년 계약’






韓 축구 최악의 소식…끝내 터질 게 터졌다! “더 이상 뮌헨 주전 수비수 아냐”, 김민재 대위기→이적료 0원에 195cm 센터백 ‘조나단 타 4년 계약’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의 다음 시즌도 쉽지 않다. 분데스리가 최고 중앙 수비수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다.

독일 매체 ‘빌트’는 2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수비 보스가 도착했다. 조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 메디컬 센터에 도착했다.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면서 사진까지 공개했다.

조나단 타는 195cm의 장신 수비수로서 뛰어난 피지컬과 공중볼 장악력, 그리고 발밑 기술까지 고루 갖춘 다재다능한 수비 자원이다. 2023-24시즌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무패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리그 33경기 포함 공식전 48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영입은 바이에른 뮌헨의 기존 수비 라인 재편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김민재에게 적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독일 매체 ‘슈포르트 빌트’는 “바이에른 뮌헨은 에릭 다이어가 AS모나코로 떠난 이후, 조나단 타를 새로운 수비 리더로 점찍었다. 그의 영입은 김민재의 입지를 더욱 불투명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초반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후반기 들어 벤치로 밀리는 일이 잦았다. 뱅상 콤파니 감독 부임 이후에는 다시 주전으로 복귀하며 리그 우승에 기여했지만, 시즌 막판 잇단 실수와 부상 여파로 비판 여론에 시달렸다. 도르트문트전과 인터밀란전에서의 결정적 실책은 팬들의 뇌리에 깊이 남았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부상에도 불구하고 20경기를 연속으로 출전하며 평균 3.7일의 짧은 회복 기간만을 가졌다. 이는 FIFPro 기준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가장 적은 휴식일 수였다. 지나친 혹사 끝에 경기력 저하가 왔고, '옵타'는 김민재가 “챔피언스리그 및 유럽 5대 리그에서 실수로 인한 실점이 가장 많은 선수(6회)”라고 꼬집었다.



韓 축구 최악의 소식…끝내 터질 게 터졌다! “더 이상 뮌헨 주전 수비수 아냐”, 김민재 대위기→이적료 0원에 195cm 센터백 ‘조나단 타 4년 계약’




이러한 상황은 자연스럽게 이적설로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첼시, 뉴캐슬을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이미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고 보도했고, 독일 'TZ'는 “김민재가 이탈리아 복귀를 고려하고 있으며, 바이에른은 원활한 이적을 위해 이적료를 3,000만(약 550억 원) 수준으로 낮췄다”고 전했다.

독일 ‘스카이’ 소속으로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에게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었고 떠나도 좋다는 통보를 한 상태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조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조합을 최상의 수비 듀오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김민재는 다음 시즌 벤치 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는 “가능하다면 바이에른 뮌헨에 남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구단의 재정 운영과 전력 구상, 팬들의 반응 등을 고려할 때 김민재의 미래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계속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다. 선수와 구단 양측이 모두 이적에 동의했으며 레버쿠젠도 이를 공식 확인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조나단 타의 2025년 FIFA 클럽 월드컵 출전 비용까지 고려해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면서 공식발표 직전에 ‘HERE WE GO’를 띄웠다.

이어 24일에는 조나단 타와 바이에른 뮌헨 계약이 2029년 6월까지 이어지는 4년 장기 계약이며 메디컬 테스트 일정도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독일 유력 매체 ‘빌트’는 “조나단 타가 뮌헨 병원에서 1차 메디컬 검진을 마친 후 제베너 슈트라세 훈련장으로 이동해 최종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韓 축구 최악의 소식…끝내 터질 게 터졌다! “더 이상 뮌헨 주전 수비수 아냐”, 김민재 대위기→이적료 0원에 195cm 센터백 ‘조나단 타 4년 계약’






韓 축구 최악의 소식…끝내 터질 게 터졌다! “더 이상 뮌헨 주전 수비수 아냐”, 김민재 대위기→이적료 0원에 195cm 센터백 ‘조나단 타 4년 계약’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인 수비수 합류다. 김민재는 6월 A매치에도 뽑히지 않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올시즌 후반부터 발목을 잡았던 아킬레스건 회복과 동시에 프리시즌에 몸을 잘 만들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김민재의 미래와 활약 여부는 향후 유럽 축구계의 주요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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