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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후보, 축구협회장 선거 잠정 중단에 "결정 존중…규정 지키며 계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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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후보, 축구협회장 선거 잠정 중단에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정몽규(62) 후보가 입장문을 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8일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뽑는 선거를 치를 예정이었다. 후보로는 현 회장인 정몽규 회장과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 3명이 나섰다.

선거 전 허정무 후보는 선거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부당함을 알리며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7일 이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선거에는 선거의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고 그로 인해 선거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될 만한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발표했다. 인용 후 KFA는 "8일로 예정됐던 선거를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리며 추후 일정이 수립되는데로 공지드리겠다"라며 연기 소식을 전했다.

정몽규 후보는 8일 자신의 캠프를 통해 입장문을 냈다. 정몽규 후보는 "금일 예정되었던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회장 선거금지 가처분 인용으로 열리지 못했다.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하며, 제기된 절차상 하자를 보완하여 조속히 선거가 실시되기를 선거운영위원회에 요청드린다. 저 또한 향후 선거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방법과 일정에 따라 규정을 준수하며 선거에 변함없이 매진하겠다"라고 알렸다.

이어 "멀리서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어제 출발하신 분들을 비롯해, 오늘을 위해 일정을 조정하셨던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으신 것에 대해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한 마음이다. 많은 축구인 여러분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는 축구로 하나가 됐다. 축구인들이 다시 원팀이 되고 상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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