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제국 다저스가 또…'야마모토 이상 요구' AL 사이영상 트레이드설, 글래스노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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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타릭 스쿠발에게 제안한 연장 계약이 거절당하면서 거취에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스쿠발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맺었던 12년 년 3억 2500만 달러라는 MLB 투수 역사상 최고액 계약을 넘어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제안은 보라스가 생각하는 수준에 한참 못 미쳤다. 이에 스쿠발 측이 4억 달러가 넘는 계약을 바라는 것이 아닌가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디애슬래틱은 "스쿠발의 이러한 지배력을 감안하더라도, 타이거스는 4억 달러가 넘는 계약이 어떤 선수에게도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 판단이라면, 이번 오프시즌에 그를 트레이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트레이드 마감시한(7월)에는 지금보다 적은 대가를 받을 것이고, 다음 겨울 FA로 그냥 떠나게 해서 보상 픽만 받는 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트레이드를 결정한다면, 스쿠발 같은 선수의 가치를 충족할 수 있는 빅리그 또는 마이너 자원을 가진 팀은 손에 꼽힌다. 타이거스 입장에서는, 돌아오는 패키지에서 여러 명의 장기간 팀 제어권이 남은 젊은 선발 투수들을 우선순위로 둘 것이다. 여기에 포지션에 관계없는 최고 수준의 유망주를 더할 것이 이상적"이라며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예상했는데 여기에 다저스가 포함되어 있다.

디애슬래틱이 예상한 다저스 트레이트 패키지는 우완 에밋 시한과 좌완 저스틴 로블레스키·잭슨 페리스, 그리고 외야수 자이르 호프다.
시한과 로블레스키는 이번 시즌 다저스 마운드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다. 팔꿈치 수술로 지난 시즌을 통쨰로 쉬었던 6월 1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하면서 메이저리그로 돌아왔고 15경기(12선발) 6승 3패 평균자책점 2.82로 활약했다. 블레이크 스넬, 사사키 로키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시한이 메워냈다. 로블레스키는 좌완 불펜을 맡았다. 24경기에 출전해 66.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했다. 특히 월드시리즈에선 4경기에 등판해 5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았다.
나머지 두 명은 다저스가 기대하는 유망주다. 호프는 다저스 유망주 랭킹 2위, 페리스는 6위다.
디애슬래틱은 "다저스는 이미 로테이션에 에이스급 투수 4명과 로키 사사키라는 대형 프로젝트 투수가 있다. 그러나 '선발 투수는 많을수록 좋다'는 원칙에 따라, 상위 로테이션에 또 다른 에이스를 추가하는 데 주저할 이유가 없다. 게다가 다저스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패키지를 제시할 수 있으며 장기 재계약을 감당할 재정력도 있다"며 "다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바로 뛸 수 있는 선발 팩 두 명(시한, 로블레스키)을 제공할 수 있고, 페리스는 메이저리그 근접 단계에 있는 유망주다. 시한과 로블레스키는 이미 포스트시즌에서도 중요한 이닝을 던진 경험이 있다. 특히 시한은 올해 다저스에서 정규시즌 73⅓이닝 동안 2.82 ERA를 기록하며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디애슬래틱은 "글래스노우를 넣으면 타이거스는 스쿠발을 대체할 수 있는 로테이션 상위급 선발 투수를 확보할 수 있고, 글래스노우는 앞으로 3년 더 팀 통제 하에 두게 된다. 글래스노우는 다저스와 트레이드 거부 조항이 없으며, 2028년 상호 옵션 중 팀 옵션이 실행될 경우 계약 잔액은 9,400만 달러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 시애틀 매리너스, 뉴욕 양키스 등을 스쿠발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는 팀으로 디애슬래틱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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