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 2안타 화려했는데!' 김하성, 재활 2차전서 4타수 무안타...탬파베이 빅리그 복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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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9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홈경기에서 탬파베이 산하 더럼 불스의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 말 1사에서 1루수 앞 플라이, 3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3루 직선타, 5회 말 2사 2루에서 3루 땅볼로 각각 아웃됐다.
1-5로 뒤진 7회 말 2사 3루의 득점 기회에서도 3루 땅볼로 물러나며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인 지난해 8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해 10월 수술을 받았다.
시즌 후 FA 자격을 획득한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천100만달러(약 429억원) 계약을 체결한 뒤 긴 재활 과정을 거쳤다.
재활을 완료한 김하성은 27일 트리플A 멤피스전에서 부상 이후 첫 실전 복귀전을 치렀다. 당시 2타수 2안타에 사구 1개, 도루 1개를 기록하며 여전한 실력을 입증했다.
컨디션 점검을 마친 김하성은 조만간 메이저리그에 합류해 2025시즌을 정식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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