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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복귀한 토트넘, 브라이튼 꺾을까… 해외 도박사들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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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복귀한 가운데, 해외 도박사들은 토트넘의 브라이튼전 승리를 예상했다.

토트넘은 11일 오전 0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SON 복귀한 토트넘, 브라이튼 꺾을까… 해외 도박사들 전망은




토트넘은 올 시즌 승점 44점으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획득 마지노선인 4위에 진입하기 위해 이번 경기 승리를 노려야하는 입장이다.

상대는 브라이튼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5위인 토트넘이 8위(승점 35점)인 브라이튼에게 앞선다.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했던 손흥민,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까지 모두 복귀했다. 더불어 토트넘의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토트넘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다만 양 팀의 직전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12월29일 경기에서 브라이튼이 토트넘에게 4-2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당시 브라이튼이 토트넘의 수비진을 완벽히 무너뜨렸다.

이런 상황에서 해외 도박사들은 토트넘의 근소한 우위를 전망했다. 해외 베팅사이트 16곳 평균은 토트넘에 1.78의 배당률을, 무승부에 4.45를 브라이튼튼 승리에 4.11의 배당률을 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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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에 1달러를 걸어 정말 브라이튼이 승리하면 4.11달러로 되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다. 배당률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그렇게 실현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패배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객관적 전력차를 토대로 해외 도박사들은 더 토트넘의 압승을 예상하는 분위기다. 손흥민이 해외 도박사들의 예상처럼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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