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말고는 없다! BBC 인증 EPL 유일 기록 보유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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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손흥민말고는 없다. 영국 BBC, 스카이 스포츠 등 주요 언론이 인증해줬다.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9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넣은 EPL 유일의 선수다.
토트넘 훗스퍼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45분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매치데이7 TSG 호펜하임과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34분까지 뛰며 2골을 넣는 대활약을 했다.
토트넘은 전반 시작 3분만에 오른쪽 중앙선 뒤에서 페드로 포로가 전방으로 한번에 길게 패스한 것을 제임스 매디슨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아크서클에서 공을 잡아놓은 후 골키퍼 일대일 기회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22분에는 상대 패스 실수에 따른 역습 기회에서 매디슨이 전방 드리블을 하다 중앙 왼쪽에서 달리는 손흥민을 보고 패스했고 수비맞고 굴절된 공을 손흥민이 가슴 트래핑으로 잡아놓고 단숨에 박스안에 진입했다. 손흥민은 왼발 슈팅을 했고 태클로 막으려던 수비수 발맞고 굴절되며 골키퍼 키를 넘겨 토트넘이 추가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시즌 9호골.
후반 23분 홈팀 호펜하임은 역습 기회에서 왼쪽 전환 패스 후 박스 안 왼쪽에서 다비드 유라세크의 낮은 크로스를 안톤 슈타흐가 골대 앞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살짝 바꿔놔 추격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32분 상대의 후방패스가 토트넘 중원에서 끊긴 후 이어진 역습 기회에서 마이키 무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안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수비를 앞에 두고 바깥쪽으로 공을 친 후 왼발 낮은 슈팅으로 먼포스트 구석에 꽂아넣는 쐐기골을 넣었다. 이 득점 덕에 후반 43분 호펜하임이 오른쪽 크로스에 이은 모크와 은츄의 헤딩골이 터졌지만 토트넘이 3-2로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영국의 공영언론인 BBC, EPL 중계방송사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9시즌 연속 모든 대회에서 10골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2016-2017시즌 이후 EPL에서 활약 중인 선수 중 유일한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BBC는 이에 덧붙여 "손흥민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곤 할 수 없지만 토트넘의 중요순간에 의지할 수 있는 선수"라며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유럽대항전 26골째를 넣고 있다. 36골을 넣은 해리 케인을 제외하고 토트넘 역사상 누구도 넘지 못하고 있는 기록"이라고 손흥민을 집중조명했다.
손흥민은 이날까지 올시즌 리그 19경기 6골 6도움, 유로파리그 5경기 3골 1도움, 리그컵 3경기 1골, FA컵 1경기 1도움으로 28경기 10골8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 입단 첫시즌만 40경기 8골 5도움으로 두자리숫자 득점에 실패했던 손흥민은 하지만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16-2017시즌부터 지난 2023-2024시즌까지 8시즌 연속 두자리숫자 득점에 성공해왔다.
그리고 이날 2득점으로 10골을 기록하며 무려 9시즌 연속 두자리숫자 득점이라는 대업을 달성해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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