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1876억' 손흥민, 또 돈방석 앉을 기회 잡았다! 포스트 호날두로 전격 낙점..."토트넘은 거액 제안 시 매각 고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876억' 손흥민, 또 돈방석 앉을 기회 잡았다! 포스트 호날두로 전격 낙점...






'1876억' 손흥민, 또 돈방석 앉을 기회 잡았다! 포스트 호날두로 전격 낙점...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시 한번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이 날아든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관계자들은 올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날 것을 대비해 새로운 스타로 손흥민을 낙점했다. 토트넘과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구단은 올여름 거액의 제안이 오면 손흥민 매각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은 이번 시즌 경기력이 떨어졌음에도 여전히 토트넘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2세의 그는 지난 1월 계약 연장에 서명했으며,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확정지은 후에도 잔류할 것으로 여겨졌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전히 거취는 불분명하다는 뜻을 전했다. 매체는 “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불확실성에 따라 토트넘은 손흥민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순간이라고 설득할 수 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정했기 때문에 손흥민에게 거액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새로운 영입 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알 나스르 최고 스타인 호날두의 이적과 맞물린다. 지난 2022년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알 나스르에 입단한 호날두는 유럽 스타들의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의 신호탄이 됐다.



'1876억' 손흥민, 또 돈방석 앉을 기회 잡았다! 포스트 호날두로 전격 낙점...




당시 호날두라는 거물급 선수가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했다는 소식은 큰 충격이었다. 하지만 알 나스르를 포함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막강한 오일 머니를 갖추고 있으며, 이후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네이마르 등의 스타들 역시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호날두의 거취가 불분명해졌다. 호날두와 알 나스르의 계약은 올여름에 끝난다. 현재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계약 연장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내달에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5 클럽 월드컵 출장을 희망하고 있다. 클럽 월드컵은 이번 시즌부터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32개 팀이 참가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자연스레 대회 위상과 상금이 커졌고, 평소 명예를 중시하는 호날두는 팀을 옮겨서라도 클럽 월드컵에 나서고 싶어한다. 공교롭게도 알 나스르는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1876억' 손흥민, 또 돈방석 앉을 기회 잡았다! 포스트 호날두로 전격 낙점...




이에 알 나스르는 호날두의 대체자를 물색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손흥민을 낙점한 모양새다. 더 선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억만장자 후원자들은 손흥민을 새로운 슈퍼 스타 타깃으로 지목했다. 그들은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새로운 관중들을 유입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손흥민은 다시 한번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23년 알 이티하드의 이적 제안을 받았던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4년 연봉 총액 1억 2,000만 유로(약 1,876억 원) 수준의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한 뒤 토트넘에 잔류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는 포기를 모른다. 이번에는 알 나스르가 접근한다. 2023년과 비슷한 수준의 연봉으로 손흥민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은 최근 들어 이적설이 강하게 불거지는 중이다. 손흥민은 작년까지만 해도 올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당연히 토트넘이 계약 연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추측됐다. 손흥민은 팀 내 최고의 스타이자, 에이스, 주장으로 토트넘을 상징하는 선수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토트넘에서 수많은 역사를 썼으며 오랫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냉정했고, 손흥민의 경기력이 떨어질 것을 우려했다. 장기 재계약을 맺었는데, 경기력이 떨어지면 토트넘은 큰 손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 대신 1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하지만 토트넘이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다면, 올여름 손흥민을 판매해 이적료를 벌어들일 가능성도 있다. 과연 손흥민이 다음 시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하며 거액의 연봉을 벌어들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1876억' 손흥민, 또 돈방석 앉을 기회 잡았다! 포스트 호날두로 전격 낙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