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3관왕' 양궁 김우진,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6 조회
- 목록
본문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한 양국 국가대표 김우진(청주시청)이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을 받는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체육대상 수상자로 김우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는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 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71명, 1개 단체가 선정됐다.
김우진은 지난해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개인전,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을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영예의 체육대상 수상자가 된 김우진은 금메달(순금 10돈)이 각인된 표창패와 부상을 받는다.
파리 올림픽 유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건 김민종(양평군청)과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은 경기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각각 표창패와 부상을 수여받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 시상과 체육단체 후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메세나 부문의 수상도 함께 진행된다.
메세나 부문 수상자는 대한럭비협회 후원사인 대상웰라이프와 대한수영연맹 후원사인 배럴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955년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제정한 이래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