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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英 매체 "손흥민, 韓대표팀 동료와 불화로 손가락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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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충격적인 소식이다. 사실이라면 축구 대표팀 내의 불화설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격' 英 매체




영국의 더 선은 13일(현지시간) "손흥민이 손가락 부상을 당한 것은 한국 대표팀 동료와의 다툼때문"이라는 보도를 했다.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서 손흥민은 오른속 중앙의 세 손가락을 테이핑한채 경기에 나왔다. 더 선은 "소식통에 따르면 경기전날 저녁 식사 후 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스인 이강인을 포함해 일찍 자리를 뜨려는 어린 선수들의 모습에 못 마땅해했다. 이에 손흥민이 다시 와서 앉으라고 얘기하며 말싸움이 일어났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 탈구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단합을 원하는 손흥민과 이에 따르지 않는 어린 한국 선수들간의 불화로 인해 경기전날 다툼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 부상을 당해 요르단전에서도 손가락 테이핑을 하고 나왔다는 것이다.

외신 보도이긴 하지만 만약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한국 축구에는 적잖은 충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내 매체를 통해서도 대표팀내 불화설이 보도됐고 지난해 3월 김민재와 손흥민의 SNS 사건 등도 있었던 상황이기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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