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대거 출전한 KIA, '별들의 잔치'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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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와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NC 다이노스가 속한 나눔 올스타는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를 상대로 8-6으로 승리했다.
KIA는 성영탁과 최지민이 중간투수로 활약했고, 박찬호(유격·1루수), 김호령(외야수), 김호령(포수)이 팬 투표 및 선수단 투표,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돼 총 5명이 별들의 잔치에 도전장을 냈다.
8회초 마운드에 등판한 최지민은 디아즈를 땅볼로 잡은 뒤 0.1이닝 만에 교체돼 아쉬움이 남았지만 포켓몬스터 ‘잠만보’ 머리띠를 착용한 채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 올스타전은 34도 무더운 날씨에도 약 1만7000여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올스타전 통산 24번째 매진에 4년 연속으로 올스타전 입장권이 다 팔린 것이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도 나눔 올스타가 8-6으로 승리하면서 나눔 올스타는 4연승을 거뒀고 나눔과 드림 올스타전의 대결 형식이 시작된 2015년 이후 올스타전 성적 5승 4패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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