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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폭발한 린가드에게 살인태클+얼굴폭행까지…中상하이, 또 분노유발 쿵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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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폭발한 린가드에게 살인태클+얼굴폭행까지…中상하이, 또 분노유발 쿵푸축구




[OSEN=서정환 기자] 슈퍼스타 제시 린가드(33, 서울)가 중국에 가서 수모를 당했다. 

FC서울은 25일 중국 상하이 푸동풋볼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26 AFC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스 5라운드에서 린가드의 멀티골이 터져 상하이 하이강을 3-1로 대파했다. 2승2무1패, 승점 8점의 서울은 동부 3위로 뛰어올랐다. 1무 4패의 상하이는 최하위 12등이다. 

린가드가 슈퍼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4-4-2의 서울은 린가드와 마르코 두간지치가 투톱으로 나섰다. 루카스 실바, 황도윤, 이승모, 정승원의 미드필드였다. 박수일, 야잔 알아랍, 정태욱, 최준 수비에 골키퍼 강현무였다. 

전반전을 0-0으로 비긴 뒤 후반부터 린가드가 폭발했다. 후반 3분 린가드가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왼쪽 골대를 갈랐다. 서울이 1-0 리드를 잡았다. 



‘멀티골’ 폭발한 린가드에게 살인태클+얼굴폭행까지…中상하이, 또 분노유발 쿵푸축구




상하이는 후반 12분 마테우스 비탈이 동점골을 뽑아 1-1 균형을 이뤘다. 불과 4분 뒤 서울이 결승골을 뽑았다. 

린가드는 서울이 터트린 세 골에 직접 관여했다. 후반 16분 린가드가 좌측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루카스가 머리로 받아 넣엇다. 골키퍼가 손을 쓰지 못하면서 그대로 골이 됐다. 서울이 원정에서 귀중한 골을 뽑아 2-1로 달아났다. 

마무리는 린가드였다. 후반 32분 골문으로 쇄도한 린가드가 황도윤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멀티골을 폭발시킨 린가드의 대활약으로 서울이 3-1로 앞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실력에서 뒤진 중국선수들은 린가드에게 어처구니 없는 파울을 퍼부었다. 후반 40분 상하이 주장이자 중앙수비수 장린펑이 린가드에게 깊은 태클을 들어갔다. 누가봐도 공과 상관없이 깊은 태클이라 부상이 우려됐다. 



‘멀티골’ 폭발한 린가드에게 살인태클+얼굴폭행까지…中상하이, 또 분노유발 쿵푸축구




화가 난 린가드가 일어나 충돌했다. 장린펑은 한 술 더떠 린가드의 얼굴을 주먹으로 밀쳤다. 명백한 폭력행위라 퇴장을 줘도 할말없는 상황이었다. 

주심은 린가드와 장린펑에게 모두 옐로카드를 줬다. 린가드도 흥분했지만 명백한 피해자였다. 두 선수는 화해하고 경기를 재개했다.  

이밖에도 중국은 태클을 들어간 황도윤의 다리를 밟는 등 승부와 무관한 더티플레이로 일관했다. 중국의 집중견제를 이겨낸 린가드가 진정한 승자였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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