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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또 당신입니까”···‘최신 아이폰+시계’ 모두에게 선물했다. 전 레알 마드리드 GK가 풀어준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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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또 당신입니까”···‘최신 아이폰+시계’ 모두에게 선물했다. 전 레알 마드리드 GK가 풀어준 미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과거 레알 마드리드 시절 당시 동료들에게 최신 휴대폰과 시계를 선물한 것이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시간) “전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는 호날두가 인간적으로 멋진 사람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그에게 스마트폰과 시계를 선물 받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호날두는 종종 본인만 최고가 되는 것에 집착하는 졸렬한 사람이라고 평가된다. 하지만 그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카시야 골키퍼는 호날두가 경기장 안팎에서 얼마나 품격 있는 선수인지 알렸다”고 밝혔다.

카시야는 “호날두는 정말 놀라운 사라마이다. 이제 막 아카데미에서 올라온 어린 후배 선수에게도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그에게 무엇이든 물어보면 다 대답해준다”고 입을 열었다.



“호날두 또 당신입니까”···‘최신 아이폰+시계’ 모두에게 선물했다. 전 레알 마드리드 GK가 풀어준 미담.






이어 “과거 프리시즌 기간에 경기가 있어 미국에 갔을 시기였다. 그는 선수, 모든 스태프와 직원들에게 최신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선물했다”며 “호날두에게 이런 건 자랑도 아니다. 그래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이런 식으로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거나 감사를 표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네딘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 지휘봉을 막 잡았을 때였다. 호날두는 자신의 위상과 자신이 대표하는 모든 것을 걸고 당시 부진했던 카림 벤제마와 신참 감독 지단의 성공을 돕기 위해 먼저 다가갔던 인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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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1985년생 포르투갈 국적의 공격수다.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CP를 시작으로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명문 구단을 거쳐 지금 알 나스르 FC에서 2023년부터 뛰고 있다.

말이 필요 없는 명실상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축구 선수가 받는 최고의 명예라고 불리는 발롱도르를 무려 5번이나 수상한 인물이다. 축구 역사상 호날두보다 많은 발롱도르를 받은 선수는 리오넬 메시(8회)뿐이다.

그 외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 A매치 최다 득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다 득점·도움, UEFA 유로 최다 득점·도움,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다 득점자 등 다 적을 수 없을 만큼 호날두 이름이 없는 기록을 찾기 힘들 정도다. ‘축구의 신’ 메시와 함께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축구를 양분한 선수다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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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최근 알나스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알나스르는 지난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와 계약을 2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로 만료 예정이었던 호날두와 알나스르의 계약은 2027년 늘어나 계속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 뛰게 됐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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