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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싱겁다' 이강인 빠진 PSG, 인터밀란에 두 골 폭격...우승까지 45분 남았다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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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싱겁다' 이강인 빠진 PSG, 인터밀란에 두 골 폭격...우승까지 45분 남았다 (전반 종료)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일방적인 경기였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인터밀란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전은 PSG의 2-0 리드로 종료됐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크바라츠헬리아, 뎀벨레, 두에가 나섰고 중원은 루이스, 비티냐, 네베스였다. 포백은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였고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투톱은 마르티네스, 튀람, 중원은 디 마르코, 미키타리안, 찰하놀루, 바렐라, 둠프리스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바스토니, 아체르비, 파바르가 호흡을 맞췄고 골키퍼는 좀머였다.

경기 초반부터 PSG가 강하게 몰아쳤다. 인터밀란은 내려앉고 PSG의 맹공을 막아냈다. 전반 9분 두에가 거리가 있는 위치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렸는데 골키퍼 정면이었다.



'너무 싱겁다' 이강인 빠진 PSG, 인터밀란에 두 골 폭격...우승까지 45분 남았다 (전반 종료)






'너무 싱겁다' 이강인 빠진 PSG, 인터밀란에 두 골 폭격...우승까지 45분 남았다 (전반 종료)




PSG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2분 좌측 하프 스페이스를 두에가 침투하여 볼을 잡았다. 반대편에 있던 하키미에게 찔러줬고 하키미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PSG가 1-0으로 앞서갔다. 몰아치던 PSG가 더욱 앞서갔다. 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우측에 있던 두에가 볼을 잡았고 오른발 슈팅을 때렸는데 굴절되어 들어갔다.

인터밀란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좌우 측면 공격을 이어가면서 파바르의 크로스가 나왔는데 수비에 막혔다. 전반 36분 인터밀란은 코너킥을 얻었다. 찰하놀루가 올려줬고 튀람의 헤더 슈팅이 나왔는데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PSG는 남은 시간까지 계속해서 인터밀란을 몰아쳤다. 인터밀란은 좀처럼 PSG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공격 찬스를 잡지 못했다. 전반전은 PSG의 2-0 리드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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