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미친 드라마' 연출 중! PK 선방→실점→8분 뒤 동점…우즈베크와 1-1 (전반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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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진출권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중국 선전의 유소년 축구 트레이닝 베이스 1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U-20 대표팀과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1-1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2승1무를 거두며 D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한 이창원호는 8강에서 C조 2위이자 지난 대회 챔피언 우즈베키스탄을 만났다.
한국에 우즈베키스탄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대회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면 오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을 확정 지울 수 있다. 이번 U-20 아시안컵에서 상위 4위 안에 드는 팀들은 U-20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는다.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이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 가운데 한국은 전반전 시작 약 45초 만에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다.
우즈베키스탄이 한국의 페널티 박스 안으로 롱패스를 보냈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홍성민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나왔다. 이때 홍성민 골키퍼와 우즈베키스탄 공격수 아부두가푸르 카이다로프가 충돌해 쓰러졌고, 주심은 홍성민이 공을 건드리지 못하고 카이다로프를 밀었다고 판단해 우즈베키스탄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번 대회에서 비디오판독(VAR)이 없기에 한국 선수들의 항의에도 페널티킥 선언은 바뀌지 않았다.
그러나 홍성민 골키퍼가 환상적인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키커로 나선 무함마달리 우린보예프는 오른쪽 구석을 노리고 슈팅을 시도했는데, 홍성민이 슈팅 방향을 정확히 읽으면서 슈팅을 손으로 쳐냈다.
홍성민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한국은 실점 위기를 넘겼을 뿐만 아니라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페널티킥을 선방한 홍성민 골키퍼는 전반 16분 아지즈벡 툴쿤베코프의 날카로운 박스 안 슈팅도 막아내면서 한국 골문을 철통같이 막아냈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18분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만들어 냈다. 우즈베키스탄 코너킥 상황에서 달러 투크사노프의 헤더 슈팅이 골대 바로 잎에 있던 아실벡 주마예프 머리를 맞고 그대로 한국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이때 주마예프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라는 의심이 있었지만 부심이 깃발을 들지 않으면서 그대로 우즈베키스탄의 선제골로 연결됐다.
선제골을 내준 한국도 전반 26분 코너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윤도영의 크로스를 우즈베키스탄 수비수들과 골키퍼가 처리하지 못했고, 신민하가 재빨리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으면서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사진=AFC, 대한축구연맹 제공
권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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