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결승이 손흥민 고별전이었다..."레비 회장, 사네 영입하며 SON 매각"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 조회
- 목록
본문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지도 모른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미 여름 이적시장을 대비해 협상을 시작했다.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에서 마지막을 보내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이 떠날 것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레비 회장과 르로이 사네 측과의 협상이었다. 매체는 "마티스 텔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갔음에도 손흥민이 팀을 떠날 가능성은 여전하다. 레비 회장이 사네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와 협상을 시작한 이후에 가능성이 나왔다. 사네는 뮌헨에서의 미래에 대해 뮌헨과 회담할 예정이며 토트넘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의 미래는 불투명해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토트넘과 사네의 연결이 짙어지고 있다. 며칠 전 영국 'TBR 풋볼' 또한 "레비 회장은 이제 손흠인의 후계자를 토트넘으로 영입할 기회를 잡았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공격력 강화를 위해 사네를 노리고 있다. 사네는 뮌헨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으나 지난 시즌은 좋은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사네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말이 많다. 매체의 언급대로 사네가 영입된다면 분명히 이는 손흥민과의 경쟁을 의미한다. 사네 이적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고 손흥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이적설도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영국 '토크 스포츠'를 인용하여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여러 클럽의 주요 영입 대상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는 손흥민과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고자 한다. 여름 이적시장은 7월 20일에 시작되며 손흥민은 영입 대상 중 하나다"라며 구체적인 이적시장 시기까지 언급했다.
토트넘도 매각 의사가 어느 정도 있다. 영국 'TBR 풋볼'은 "레비 회장의 입장은 명확하다. 토트넘이 매력적인 제안을 받는다면 이번 여름에 손흥민 매각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국 '더 선' 또한 "토트넘과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토트넘은 손흥민 매각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힘을 실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