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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해맑게 연탄봉사 하며 '두산 우승' 외쳤는데...KIA, 박찬호 보상 선수로 홍민규 지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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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해맑게 연탄봉사 하며 '두산 우승' 외쳤는데...KIA, 박찬호 보상 선수로 홍민규 지명 [오피셜]




[더게이트]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내야수 박찬호의 이적 보상선수로 투수 홍민규(19)를 지명했다.

우투수인 홍민규는 야탑고를 졸업하고 2025년 3라운드 26순위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했다. 지난 4월 4일 사직 롯데전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데뷔전을 장식한 홍민규는 2025시즌 20경기에 나서며 33.1이닝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9의 최종 성적을 남겼다.



전날 해맑게 연탄봉사 하며 '두산 우승' 외쳤는데...KIA, 박찬호 보상 선수로 홍민규 지명 [오피셜]




KIA 관계자는 "올 시즌 데뷔한 신인선수이지만 지금까지 등판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우수한 제구력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선발 자원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속구의 수직 무브먼트 수치가 리그 평균 이상이며, 체인지업의 완성도도 높아 향후 투수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운명은 하루 만에 바뀌었다. 홍민규는 전날인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근방에서 열린 연탄 봉사에 참석해, 선배들과 연탄재를 얼굴에 묻히며 해맑게 봉사 활동에 임했다.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두산 베어스에서 오래오래 동기들과 같이 뛰면서 함께 우승 주역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운명은 야속했다. 그 말을 한 지 24시간 만에 KIA 타이거즈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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