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의 2루타 쾅! 동점 득점까지...시범경기 첫선 보인 배지환, 올 시즌 예사롭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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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 중인 배지환이 시범경기에 첫선을 보였다. 2루타를 때려낸 데 이어 홈까지 밟으며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배지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 선두 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미네소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좌완 코디 펀더버크와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두 번의 실패는 없었다. 0-1로 뒤진 5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대런 맥코한을 상대로 2루타를 때려냈다. 1구째 한가운데 들어오는 91마일 짜리 직구를 그대로 받아쳤다.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린 배지환은 후속 타자 제이슨 딜레이의 좌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 1-1 승부는 원점.
배지환은 6회초 수비 때 코너 그리핀과 교체됐다. 기세 오른 피츠버그는 7회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빅이닝을 완성했고 5-1 승리를 가져왔다.
배지환은 추격의 시작을 알리는 2루타는 물론 동점 득점을 올리며 2타수 1안타(2루타 1개) 1득점으로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한편 배지환은 2022년 피츠버그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15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3푼1리(441타수 102안타) 2홈런 44타점 70득점 33도루를 기록했다. 2023년 24도루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배지환은 해마다 한무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미혼모 생활 시설인 애란원에 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
배지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부모 가정에게 작게나마 지속해서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고 애란원 관계자는 “배지환 선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한부모 가정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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